심리학

신경가소성 애착 시스템 정리

d_days 2024. 6. 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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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어떻게 해방시킬 수 있을까?

가장 깊은 의미에서 말하자면,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을 해방시킨다.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한 명 떠올려보세요. 한 주 동안 그 사람을 관찰한 뒤 그의 좋은 면을 찾아내 적어보세요."

 

 

치유 작업이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사실을 아세요?

 

치유 성장 공동체로 재난의 영향을 받은 집단과 공동체를 연구한 결과 10명 중 9명은 그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성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외상은 학습이라 재학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심리치료는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 도움을 받는 사람의 역할 구분과 영속화를 넘어 함께 삶을 나눔으로써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Neuroplasticity 신경가소성 : 뇌가 스스로 변하는 능력

"뇌는 변한다. 당신의 믿음과 노력을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경험하여 몸과 마음의 메커니즘 속에 완전히 프로그램화될 때 뇌는 새롭게 체화되고 관계적인 경험에 의해 변합니다.

 

뇌는 계속 다시 쓰여지고,

새로운 신경회로망을 만들어갑니다.

 

 

잘 이해해 줘서 동조해 주고,

공감해 주는 관계는

새로운 템플렛(견본)과

수정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의 애착 시스템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다이내믹합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발을 내딛는 것이며

두려움 없는 용기는 없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든 해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더 용기를 내고

더 협력하는 것

불안하기에

나는 용기를 낸다

-알프레드 아들러-

 

 

애착 및 생존시스템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뇌가소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애착 시스템]

안전이 확보되어야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음

 

[생존 시스템]

안전이 없을 때

(위험이 존재할 때

활성화(activate) 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음

 

 

 

무조직 애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모의 행동은 혼돈스럽고,

조절장애가 있으며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 아기와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에 의해

위협을 느끼고, 안전하지 못하게 느끼며

이것이 "맞서 싸움/도망감 혹은 얼어붙음"

상황을 촉발하게 됩니다,

 

- 부모가 안정을 찾는 존재가 못되고,

안전하지 못한 두려움의 근원이 됩니다.

 

- 애착시스템과 생존 시스템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방향을 잃고

혼란스럽게 됩니다.

 

- 신경계 조절 장애 : 자율신경계 조직 불가

 

[무조직 애착 양육 행동]

1. 혼란(confusing) 

양가 메시지를 보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갈등적

신호를 보냄 

2. 혼돈(chaotic)

갑자기/극단적으로

그들의 내적 상태를 변화함

3. 신경시스템 조절장애 

자기 조절이나 공동조절이

가능하지 않음

4. 행동은 무섭고 위협적

ex) 분노, 화, 폭력

약이나 술 정신병

학대 등에 의한 이상 상태

 

[무조직 애착]

1. 시그널

아기가 신호를 보내거나 울 때

2. 부모의 반응

a: 아기의 신호에 반응

b: 아기의 신호에 반응하지 않음

3. 부모의 반응

불안, 짜증, 압도되거나, 분명하지 않음

혼란됨, 중심이 없음,

갑작스럽게 변하거나

조절장애, 극도로 혼돈되고 위협적

4. 결과

아이는 부모에 의해

위협감을 느낌

도망가거나 싸우거나 하는

반응상태에서 두려움이 가득하고

안전하지 않게 느낌

혼란스럽게 되고

중심을 잡기 힘듦

조절장애 속에 얼어붙게 됨

 

 

이러한 양육 방식은

압도되고 방향성을 잃게 되며

신경시스템 조절장애를 겪게 됩니다.

 

 

 

 

신경가소성에 대한 이해와

애착시스템에 관하여

알기만해도 더 좋은 뇌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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