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 매력 호감을 느끼는 이유.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나도 모르게 상대에 끌린 적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제일 먼저 상대에게 호감을 갖는

단계에 대인 매력을 느끼는데요

 

 

 

 

 

대인 매력이란,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요인이며

이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누구든지

사랑에 빠질 수 있고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인 매력의 요인을 주는

첫 번째 요소는 호의의 상호성이라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이성,

혹은 자신을 높이 평가해주는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두 번째 요소는 자신감인데

이 매력 요인을 위해서는

자신의 특성 자신에 대한 평가인 자존감,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자신감이야 말로 

연애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니

자신에 대한 통찰이 중요하겠습니다.

 

 

 

 

 

 

 

세 번째 대인 매력 요소로는

가장 중요한 심리상태 특성인데요

사람들은 누구든지 기분이 좋은 때

만나는 사람에게 호감을 더 잘 느끼게 됩니다.

 

또한 

 

생리적으로 흥분한 상태일 때도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기 쉽습니다

 

여자들이 무들에 약하다는 말이 있듯이

연애의 시작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무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다 보면

도움을 받는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네 번째 대인 매력 요소는

서로의 특성의 공통점입니다.

 

 태도의 의견이 유사하거나

신체적 매력도가 비슷하면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예를 들면

가치관이 비슷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여기서 말하는

두 사람의 특성의 공통점에서

성격의 경우는 다릅니다.

 

서로가 성격이 비슷해서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안다고 해도

호감을 느끼는 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교감의 상호작용입니다.

 

만나는 횟수나 빈도 혹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는지,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의

도움을 주었는지 등이

연애의 감정이 깊어지는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여섯 번째로는 연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인데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이성을 만나

연애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사회에서 자란 사람은 일정한 연령이 되어도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일곱 번째 매력의 요소로는

만나는 장소와 분위기입니다.

바닷가나 여행지에서

뜨거운 사랑에 빠지곤 하는 것이

바로 환경적 요인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만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니고

묘하게도 사람들은

재난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상대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황과 조건들을 살펴봤는데요

 

 

 

 

 

 

 

 

 

매력의 4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접근성

심리학자들이 꼽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근접성입니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 죠니 오빠보단,

윗동에 오빠인 철수와

사랑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단순 노출 효과 (mere exposure effect)

어떤 자극에 단순히 반복해

노출되기만 해도 호감이 증가된다.

- 심리학자 자이언스-

 

 

 

 

 

2. 신체적 특성

근접성이 매력에 중요한 요 소라 고해도

주변에 있는 아무 하고나 사랑에 빠지지는 않죠

이런 면에서 예쁘고 잘생기고 섹시하거나 키가 큰

이러한 신체적 매력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름다운 것이 좋다'라는

'what is beautiful is good'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이 있는데

예쁘고 잘생기면 다른 면에서도

긍정적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후광효과(halo effect) 때문입니다.

 

그러면 못생기고 키도 작다면

매력을 못 느끼고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짝 맞추기 현상(matching phenomenon)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매력적이게 보이는

한 두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죠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외보의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제 눈에 안경' 혹은

'짚신도 짝이 있다'는

의미인 걸 맞추기 때문입니다.

 

 

 

 

 

3. 유사성

외모뿐만 아니라 가치관이나 지역,

인종과 피부색, 기호와 취미에도

적용할 수 있듯이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죠

뿐만 아니라 공통점이 많은 부부가

더 행복하고 이혼할 확률도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유사성 ↔ 상보성

(서로 보충하는 관계에 있는 성질)

유사성으로 연인이 되기도 하고,

상보성이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4. 호감의 상호성

사람들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유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베푼 것과

동일한 것으로 갚아줘야 한다는

상호성의 규범(norms of reciprocity)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당신에게 사랑을 고백했을 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따지고 보면 미안할 일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실제로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규범을 위반했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호감의 상호성의 경향성은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강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