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 멈추기 !

무한한 빛에 도달하려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야 만 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둠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빛의 막힘이기 때문이다.

-마이클 싱어-

 

 

 

"내 삶을 무겁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명

 

귀인이론

행동의 원인을 추론하는 과정에 대한 이론

 

내부귀인

행동의 원인을 그 사람의 성격이나

타고난 기질에서 찾는 것

 

외부귀인

행동의 원인을 외부 상황이나

환경적 요인에서 찾는 것

 

 

제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는데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부어가

한 말 중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바꾸수 없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온함을,

 

그리고 이 둘의

차이점을 아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도

비슷하게 구분하는 게

있습니다.

 

통제 가능한 것

그리고 통제 가능하지 못한 것

 

통제는 일정한 방침이나 목적에 따라

행위를 제한하거나 제약하는 것이며

 

조절은 균형에 맞게 바로잡거나

적당하게 맞추어 나가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통제를 통해 외부 현실을

관리하는 데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감정의 문제를 통제하려

할수록 좌절을 경험하고

감정을 통제하려고 할 때

일시적으로는 잠시 잊을 수 있지만,

회피한 감정은 대개의 경우

더 큰 어려움으로 되돌아옵니다.

 

 

불쾌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애쓸 때.

우리는 오히려 그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르는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서적 상처와

고통을 회피하려고

애쓸 때,

일시적으로는

위안을 얻을 수 있겠지만

더 큰 아픔과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이렇게 사고 억제 부메랑으로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전략이

내면의 생각과 느낌을 다루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감정 억제의 부메랑은

동일한 과정이 감정에도 적용되어

나쁜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더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가까운 지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그 슬픔이 더 오래 지속되게 됩니다.

 

 

[생각 안 하기 부메랑 워크]

1.

마음속에 밝은 노란색 지프차를

선명하게 그려보라.

2.

이제 밝은 노란색 지프차를

단 한 번도 떠올리지 않도록 노력하라.

3.

몇 분간 밝은 노란색지프차를

몇 번이나 생각했는가?

(잠시 스쳤더라도)

4.

이제 다시 5분 동안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든

다 허용하라.

5.

무슨 생각이 떠오르던

다 허용하는 몇 분 동안은

밝은 노란색 지프차에 대한

생각이 몇 번이나 스쳤는가?

 

첫 번째와 두 번째 경험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

 

 

"내 삶을 무겁게 만드는 것"

 

심리적 문제는

생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떤 힘든 감정이 있을 때는

그 힘듦을 만들어내는

반복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1차 감정

걱정, 불안, 외로움,

낙담, 슬픔, 후회, 고통,

통증, 곤혹, 실망 등

2차 감정

분노

 

 

 

우울할 경우

나는 무가치한 사람이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 우울이 지속되면 어떡하지?

 

불안할 경우

나는 일을 망칠 거야

마음을 놓으면 위험해질 거야

 

 

 

자신이 힘들어하는 감정을 떠올리고

그 감정과 연관되어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세요.

[생각 안 하기 부메랑 워크처럼]

 

 

우리 삶에서 통제 가능한

영역은 무엇일까요?

 

외부 세상을 운용하는 데에는

통제의 법칙이 아주 유용합니다.

 

인간은 물리적 제약을 끊임없이

통제하며 살아왔습니다.

 

문명의 역사는 온갖 물리적 제약을

통제해 경험의 영역을 넓혀온 과정이며,

인류는 외부 상황을 통제하는 데에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이처럼 내적귀인과 외적귀인의

차이는 일이 잘 안 풀릴 때

내적귀인은 행위자

자신을 관찰하고 평가하며

다안을 마련하려 합니다.

 

외적귀인 행위자는

환경 탓과 타인 탓을 하며

책임지려 하지 않습니다.

 

부정적 환경에서 빠져나오는

매트리스 기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정적 환경 또는 회피적

감정이 들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당신에게 누가 중요합니까?

2.

당신에게 무엇이 중요합니까?

3.

중요한 사람이나 대상에

다가가기 vs 물러나기

어떻게 하시나요?

4.

관점의 중심에 누가 서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면

부정적인 환경도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