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멘탈 다이어리, 두려움의 원인 불안 조절

d_days 2024. 6. 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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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전하고 싶지만 시작하기 두려운 일이 있나요?"

 

내적 갈등이란, 두 종류의 생각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1. 본래 순수한 의도 (의식적 대응)

2. 조건반응 (무의식적 반응)

 

내적 갈등의 물리적 과정

 

[의도] - 초록선

[조건반응] - 빨강선

- 스스로 너무도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원하는 것을 내가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 내가 충분할 정도로 좋지가 않다고 생각한다

[결과 에너지] - 파랑선

 

본래 의도한 에너지가 좋았어도

이러한 과정으로 악화됩니다.

 

[의도] - 책을 쓸 것이다

[조건반응]

- 글을 써야 할 어떤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글을 쓰는 것이 힘겨워서 대부분 출판을 하지 않는가?

- 누가 나의 책을 읽기 원할까?

- 누가 나의 책을 놀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한다.

- 시간낭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과 에너지] 책을 쓰지 않기로 한다.

 

 

때때로 우리는 무언가를 할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한 것을 하는 대신에

머물러있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

우리를 보게 됩니다.

 

조건부여는 사고의 차원에 있지 않고,

감정의  차원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제들의 작동 원리]

1. 투쟁

하나의 결과를 억지로 강요하기

2. 고립

내가 아닌 곳에서 자아 찾기

3. 착각

충분히 느끼지 않으려고 저항하기

 

[내적 갈등과 문제의 기원]

1. 투쟁

나는 에고다 VS 나는 순수 의식이다

2. 고립

나의 일부가 상실되다 VS 나는 완전하다, 온전하다

3. 착각

나는 압도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VS 나는 충분히 모든 것을 느낀다

 

[일반적인 문제들]

1. 투쟁, 착각, 좌절

- 다른 관점 배척하기

- 해석 만들어 내기

- 상황에 과민반응하기

2. 좌절, 착각, 고립

- 욕구를 사랑으로 오해하기

- 변화에 저항하기

- 자기표현 제한하기

3. 고립, 착각, 좌절

- 직관을 무시하기

- 비판적인 태도 취하기

- 지금 이 순간을 회피하기

 

 

과도한 불안감은 불안장애로 발전됩니다.

 

저항 감정

불안감

 

불안이 오래 지속되면

불안의 친구들이 몰려옵니다.

 

[불안의 절친]

분노, 슬픔, 우울, 무기력

 

관계에서는 짜증이 늘어나고

의심과 혐오 이기적이 됩니다.

 

또한 불안한 감정이 칙숙해지면

우울과 무기력 또는 의존적이 됩니다.

 

불안을 이해하지 못하면

불안한 마음에 끌려 다니며

큰소리치는 사람들에 쉽게

휩쓸리게 되거나

가짜 뉴스에 현혹되기도 쉬워집니다.

 

그리고 장기화될 경우

마음의 행복도가 낮아지며

몸의 면역성도 떨어지고

삶이 재미없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의 신경구조는 불안을 느끼게끔 되어있으며,

그래서 아주 옛날 우리가 동물들과 살 때에 작은 환경 변화에도 불안을 느끼고 경고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듯 불안은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한 것입니다.

 

불안장애에 관여하는 뇌 영역

편도체, 전두엽, 시상하부, 시상, 해마 

 

불안자극이 오면 뇌는 일을 찾습니다.

불안한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뇌는 그 이유를 찾아가게끔 되어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메시지에

불안을 정당화하는 사람

 

불안 반응에 대한

몸과 마음의 패턴화

 

이것들이 삶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데,

불안이 우울과 혐오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불안의 특징으로는

'현재에 있지 않다'입니다.

 

나의 뇌가 만들어내는 생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생각도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들이 나의 뇌가 지어낸 스토리라는 것을 알면

이슈에 대해 일정한 거리두기 관찰이 가능해집니다.

 

"지금 나의 뇌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우리 뇌는 생각을 만들어 내는 공장입니다.

 

과학적으로 뇌는 하루에 6만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럼 6만 가지 생각 중에서 맞는 것은 몇 개일까요?

 

우리 모두 뇌의 생각과 반대로 실행해 봅시다.

그러면 기분이 달라지고

내 내면의 생태계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야단치는 내 내면을 내면의 교육자라고 부르고

내면의 교육자는 야단도 치고 변호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 보고 있는

내면의 관찰자가 있습니다.

 

 내면의 관찰자는 내 내면을

한 발자국 물러서서 그대로 보고 있고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욕구 차원에 대해서 다 보고 있습니다.

 

불안도 달래주어야 합니다.

불안을 인정하기보다는 우리는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는데요,

 

중독성 있는 불안 해소 행동들을

우리 사회에서는 부추깁니다.

 

우리는 불안한 순간 숨을 쉬지 않습니다.

현존하려면 숨을 쉬어야 하고

저항과 기대 막연함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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