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성 (인격) 성격장애

반사회성 성격 인격장애는 도덕적으로 미성숙(내면화된 도덕적 기준의 부재)하며 공격적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위배하고 범죄성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착취적 관계가 많습니다.

 

 

 

 

 

크게 보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이고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속해있는 가장 심한 사이코패스의 경우 선천적 유전적 요인이 많아 충동적, 폭력적 성향을 가졌고 감정조절이 불가하며 소시오패스의 경우에는 후천적이고 사회문화적 요인이 많고 목적과 권력 지향적이며 공감능력은 없으나 감정 조절이 탁월하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반사회성 성격(인격) 장애 진단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인의 권리를 무시 또는 침해의 광범위한 행동 양식이 만 15세 이후에 시작되어 아래 중 3가지 이상의 항목으로 나타납니다.

1. 법에서 정한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하고, 구속당할 행동을 반복하는 양상으로 드러남
2. 개인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한 반복적인 거짓말, 가명을 사용한다거나 타인들을 속이는 것과 같은 사기
3. 충동성 또는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함
4. 빈번한 육체적 싸움이나 폭력에서 드러나는 과흥분성(자극 과민성)과 공격성
5.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모성
6.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거나 채무를 청산하지 못하는 행동으로 드러나는 지속적인 무책임성
7. 자책의 결여,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학대하거나 절도 행위를 하고도 무관심하거나 합리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남

 

 

 

 

 

반사회적 성격(인격) 장애의 특징으로는 사회의 규범이나 법을 지키지 않으며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이러한 반사회성 진단은 18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15세 이전에 품행장애가 있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아동기, 청소년기 때 폭력, 거짓말, 절도, 결석, 가출 등 문제행동을 보입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있고 발달적 요인으로는 유아기 때 양육자가 거칠고, 거절을 잘하며, 지배적인 양육태도를 할 경우 아동은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으로 발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사회적(인격)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을 때 독특한 신념 체계를 가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우리는 정글에 살고 있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신념을 품고 있습니다.

 

 

 

 

 

 

스스로 치료받으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법인이나, 타인에 의해 강제 의뢰가 되고 진정한 동기가 없으므로 치료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