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회피애착,양가형애착)을 안정애착유형으로 ! 정서조절

d_days 2021. 10.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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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어떤 애착 유형인지 애착유형 테스트를 통해 과거의 자신을 통찰하게 되고 자신의 애착 유형으로 인해 불편했던 감정, 후회되는 사건 등을 인지하게 되면 안정애착으로 바뀌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서조절을 통하여 어떻게 안정애착이 될 수 있는지 처음 태어나 유아기 때 애착 유형을 형성하는 과정과 애착 유형 3가지를 살펴보고 정서조절을 통해서 스스로 안정애착 유형으로 발전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태어나 애착 유형을 갖게 되는 과정 (안정애착)

1) 일관성 있는 반응, 유아의 반응에 대한 긍정적 반응 > 유아는 '느낌을 표현하는 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구나'로 인식

2) 표현을 잘하는 유아는 자신이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식 > 자신의 주체성 자기 주도성 감각이 생겨남

3) 기쁨, 행복함, 황홀, 설렘, 슬픔, 화남, 불안, 초조 느낌을 구분함 >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됨

 

 

 

 

 

 

 

 

 

 

 

 

안정형 애착 유형은 위와 같이 잘 형성이 되고 자신의 감정조절이 잘 통합되는 것을 볼 수입니다. 이는 애착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는 노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일 때 잘 통합되어 긍정적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비교하기 위해 회피형과 양가형도 살펴보겠습니다.

 

 

 

 

 

 

 

 

 

 

회피형

애착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아이가 울 경우 '이게 뭐라고 울어' '울지 마' '왜 울어' 이렇게 아이의 감정 반응을 수용하지 않고 양육자가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려 하면 아이는 울음이 나오는 슬픔이라는 정서를 통제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는 통합되지 않는 (감정상태) 정서를 갖게 되며 양육자와 친밀성을 같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기 때문에 건강한 의존을 못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상태를 회피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피형 애착 유형을 가진 분들을 강박성, 자기애성, 분열성 환자들이 보이는 특징과 유사할 수 있음

 

 

 

 

 

 

 

 

 

 

양가형

양육자가 일관성 없이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아이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준 양육자에 대한 반응으로 정서를 과장해서 양육자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합니다. 때문에 성인의 경우 상대방이 잘못을 지적했을 경우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끼거나 과장하는 경우가 많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아기 때 학대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양가형 애착을 발전시키는 경향이 강함

 

 

 

 

 

 

 

 

 

 

간단하게 애착 유형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애착 유형은 사람이 태어나 아이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양육자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양육자의 긍정적 반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이야기했고 양육자와의 애착관계에 따라 아이는 다른 타인에게도 똑같은 형태로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각각 애착 유형의 형태에 관하여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을 '정서조절로 안정애착이 될 수 있 수 있겠다' 벌써 끝매듭을 지었을 수 있겠지만 눈치 없는 분들을 위해 어떠한 정서조절이 필요한지 스스로 가능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서조절을 상담자 혹은 타인을 통해 개선해나가시는 분들은 처음 애착 유형을 만들 때 양육자의 그릇이 커야 안정애착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큰 것처럼 상담자, 타인의 담아내는 그릇이 커야겠죠?! 혹시라도 현재 상담자, 타인을 통해 개선해 나가시는 분들의 경우 혹시라도 다시 한번 거절의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처음 애착형성을 할 때 자신의 감정을 거절당했던 사람들은 두 번 거절을 받게 되면 큰 아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기 자신이 먼저 통찰을 통해 나의 애착 유형 혹은 방어기제를 알아보고 모두 핸드폰의 메모장에 감정 메모를 작성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크게는 좋음 나쁨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지만 우리의 감정은 정말 수만 가지의 감정이 있습니다. 아래 작게도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좋음

기쁨, 즐거움, 감동함, 감사함, 황홀함, 든든함, 만족함, 뿌듯함, 통쾌함, 홀가분함, 포근함, 행복함, 상쾌함, 신남, 자신감, 설렘, 기대됨, 편안함, 가뿐함, 나른함, 뭉클함 등

 

나쁨

슬픔, 골치 아픔, 우울함, 먹먹함, 씁쓸함, 실망함, 불쾌함, 불만, 끓어오르는, 기분 상함, 걱정, 답답, 허전함, 허탈함, 공허함, 불편함, 비참함, 부끄러움, 좌절 등

 

 

 

 

 

 

 

 

 

 

자가 치료로 스스로 정서 조절하기

1) 감정 메모에 순간 느낀 혹은 지나친 감정들이 어떤 감정이었는지 적어보고 감정에 따라 어떠한 표현이 적절한지 알아보기 반대로 상대가 이런 감정일 경우 나에게 표현을 어떻게 해야 내가 잘 알아차릴 수 있을지 적어보기

2) 낯간지러울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실제로 상대에게 적절한 감정으로 표현해보기

* 자신이 상대의 표현을 과장하여 받아들인다고 생각될 경우 실제로 그렇게 느낄만한 감정이었는지 적어나가며 풀어가 봐도 좋습니다. 

 

 

 

 

 

 

 

 

 

 

 

정서조절의 과정은 '사회적 바이오피드백'을 통해 유아가 자기감정을 양육자의 반응과 연합시키게 되는 과정이며 자신의 정서가 그것을 반영하는 양육자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애착 유형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표현과 반응 두 가지를 살펴보고 개선해나가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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