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행복의 첫 걸음 (불행에서 벗어나는 상식)

d_days 2021. 10.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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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냅스라고 들어보셨나요 ?

 

 

 

 

 

 

 

 

 

 

우리의 뇌의 뉴런 사이에는 시냅스로 연결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시냅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넓은 사회적 시냅스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시냅스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은 보이지 않고 우리는 여서 벌어지는 일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뉴런에는 1차~3차까지 메신저 체계라고 하는 세 수준의 정보소통체계가 있다고 합니다.

 

 

 

 

 

 

 

 

1차 : 시냅스를 건너가는 소통

2차 : 세포 내부의 생화학적 변화

3차 : 세포구조의 변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경험에 반응하면서 변화하는 거라고 합니다. 

 

 

 

 

 

 

 

 

 

즉, 사람들이 상호작용할 때 내적인 생화학적 상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뇌의 구조에도 영향을 줍니다.

 

 

 

 

 

 

 

 

 

혹시 자신의 뇌에 대해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다른 뇌와 상호작용을 하며 양육과 천성이 하나가 되어 즉 경험과 유전이 절묘하게 만나는 지점에서 뇌가 건설되고 뇌는 다른 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구조를 건설하는 순응 기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유전자가 뇌의 틀을 만들고 결정적 시기와 민감기를 결정한 다음, 유전자는 경험을 유전물질로 바꾸는 복잡한 과정을 지휘하는데 이렇게 뇌가 순응 기관이라는 사실이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무의식은 어린 뇌가 만나는 첫 번째 현실로서 충분히 좋은 유전자가 충분히 좋은 양육자를 만날 때 뇌는 일생동안 긍정적으로 발달되지만, 건강하지 못한 환경과 병리적인 양육자를 만나게 되면 험난한 아동기를 견디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그 후의 건강한 발달에는 방해가 됩니다.

 

 

 

 

 

 

 

 

 

초기의 양육자와 건강한 관계를 통하여 전전두피질이 최적화되어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타인을 신뢰하고 감정을 잘 조절하고 긍정적으로 기대하며 매 순간 만나는 문제에 아이큐와 이큐만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1) 세심한 주의 (2) 일관성 (3) 돌봄 이 3가지로  뇌는 신경계를 다시 재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일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행복을 반대로 하면 불행이고 불행하다고 느낄 경우 뇌에서 스트레스 자극을 받는 횟수가 많은 경우인데 '2002년 전염병이 창궐하여 고아들이 사망하자 의사들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을 분리하고 가능한 한 아동에게 손을 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아 사망률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러나 고아들을 안아서 얼러주고 서로 어울리게 하자 생존율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서구 과학과 철학은 공동체에 속한 인간보다는 고립된 인간을 연구하고 인간을 고독한 사색 과로 묘사해왔고,  과학자들은 자연에 개별 뉴런 혹은 단 하나의 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자극하는 상호작용이 없다면 뉴런이든 사람이든 시들어 죽는다.' 뉴런에게 발생하는 이 과정은 아포토시스 세포자살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나타나는 이과정은 우울, 슬픔, 자살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 신경과학에 뇌가 사회적 기관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으며 우리의 뇌는 타인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일지 조금 풀리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뇌는 우리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일수록 훨씬 더 많은 평가 과정이 작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가 좋으면 좋겠지만 우리의 마음 뜻대로 좋은 관계를 만들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나 자신 이기 때문에 주변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기 전 나 자신과 먼저 좋은 관계를 만들어보면 행복의 첫걸음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불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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