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너는 정말 요물이다.

d_days 2019. 5. 23. 18:26
728x90
반응형

우선 업무상 네이버 블로그가 필요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고, 처음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할 때 스킨 제작만 거의 총 10시간을 투자했다. 꾸미고 만지는 걸 좋아해서 얼떨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만들겠다며 의도치 않게 10시간의 기회비용을 잃었다 :)

티스토리 블로그 후기 남기는중 .

그리고 오늘은 업무적이 아닌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정말 감탄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만들려고 할 때, 네이버 블로그랑 티스토리랑 홈페이지형 블로그랑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이것저것 블로그 추천 영상 또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쉽고 티스토리, 홈페이지 이렇게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봐서 한번 네이버 블로그로 나도 모르게 얼떨결에 꾸미기 놀이에 빠져서 엄청난 시간을 뺏기고 시간 보고 총 맞은 느낌을 받았기에... ㄱ-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이 무서워서 정말 여유 있는 시간에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한 달 정도가 지난 지금, 여유 생기는 시간을 기다리다 간 너무 늦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이 반이니까 그냥 조금씩 만지자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가입하며 중간에 팩도 했는데 지금 1시간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다 만들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고

스킨 편집을 하면서 한 번 더 티스토리에 감탄한 게 이건 그냥 홈페이지라고 봐도 무관하고, 웬만한 워드프레스? 안 써봐서 이런 말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워. 드. 프. 레. 스 라는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아서 말하자면 이거 진짜 요물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기능들이 따로 있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기록하며 오래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건데, 어떤 블로그 추천하는 영상에서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망하면 개인 블로그도 사라지니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만드는 걸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먹었었는데 지금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내가 원했던 기능마저 있고, 너무 감탄해서 ''워드프레스도 망할 수도 있잖아 왜 겁먹었던 거야''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근데 몇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이거는 차근차근 알아가고 알게 되면 이 글의 댓글로 남겨야겠다.

1. 이웃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 거지?  
2. 지금 쓰고 있는 글 위에 페이지 URL을 내가 정할 수 있는데 이거는 무슨 기능이지?

갑자기 이게 무슨 글인지 모르겠지만 이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만약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티스토리를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